[경제 핫 클립] 파리 올림픽에 ‘진심’ 갤럭시, 1위 탈환할까
파리 올림픽 개막이 코 앞이죠.
기다리는 분들 많을 텐데, 삼성의 갤럭시도 파리에 '모든 것'을 건 분위기입니다.
어느 때 보다 전방위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시상식 : "정말 평생 간직하게 될 셀카를 또 찍는군요! 오진혁 선수가."]
메달 색깔은 달라도, 하나가 돼 '셀카'를 찍는 모습.
이젠 꽤 흔해진 훈훈한 장면인데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갤럭시 최신 기종으로 승리의 셀카를 찍을 듯 합니다.
IOC가 처음으로 삼성에만 시상식 휴대폰 반입을 허가한 겁니다.
종전에는 메달 수여가 끝난 뒤에만 선수들이 자기 스마트폰으로 찍었지만, 이번에는 갤럭시 기종으론 시상식 내내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별히 제작된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
삼성은 올림픽 참가 선수 만 7천여 명 전원에게 선물했습니다.
고급 액세서리 브랜드인 '벨루티'와 콜라보로 케이스를 특별제작했습니다.
개막식에도 갤럭시가 총동원됩니다.
이번 개막식은 올림픽 최초로 주 경기장 바깥, 센강에서도 열리는데 갤럭시 S24 울트라 2백여 대를 현장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개막식 실황을 촬영해 공식 중계 화면으로 쓴다고 하는데요.
성능이 방송용 카메라에도 안 뒤진다는 걸 자랑하겠다는 겁니다.
삼성은 지난해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애플에 뺏겼습니다.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뒤집을 수 있을까.
이재용 회장도 개막식에 참석하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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