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추락에...코스피 2,710대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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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급락에 코스피가 2,710대로 밀려났습니다.
오늘(2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74% 내린 2,710.65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 순매도액은 지난 5월 31일 1조 3,400억 원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기술주 급락이 겹치면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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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급락에 코스피가 2,710대로 밀려났습니다.
오늘(2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74% 내린 2,710.65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6,700억 원, 기관이 1,500억 원 넘게 팔아치우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 순매도액은 지난 5월 31일 1조 3,400억 원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기술주 급락이 겹치면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도 2.08% 급락해 797.29로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800선을 내준 건 지난 2월 1일 이후 여섯 달 만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 1.6원 오른 1,385.4원으로 거래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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