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종 경제과학부사장, 호주 민간 발사장 기업 방문

최다인 기자 2024. 7. 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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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5일 호주 민간 발사장 기업 '서던 런치'를 찾아 우주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장 부시장은 이날 남호주 애들레이드 소재 발사 서비스 기업 서던 런치 관계자와 지역 기업의 발사 서비스 활용 방안과 발사장의 운영체계 도입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지역 우주기업 중에선 발사체 기업인 페리지 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웨일러스웨이 발사장 사용을 위해 서던 러치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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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5일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발사 서비스 기업 '서던 런치' 본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제공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5일 호주 민간 발사장 기업 '서던 런치'를 찾아 우주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장 부시장은 이날 남호주 애들레이드 소재 발사 서비스 기업 서던 런치 관계자와 지역 기업의 발사 서비스 활용 방안과 발사장의 운영체계 도입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호주는 적도에 가깝고,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로켓 발사장 운영에 적절한 환경을 갖춰 다수의 우주기관 및 기업과의 우주 발사 관련 협의가 활발하다.

지역 우주기업 중에선 발사체 기업인 페리지 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웨일러스웨이 발사장 사용을 위해 서던 러치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장 부시장은 "시도 올해부터 소형위성 제작뿐 아니라 우주 발사체 기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외국의 민간 발사장과 긴밀히 연계해 발사체 분야의 혁신기술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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