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시즌 두 번째 연습 경기' 신한은행, 김천시청에 낙승... 연습 효과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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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비 시즌 두 번째 연습 경기를 가졌다.
신한은행은 25일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체육관에서 김천시청과 연습 경기를 가졌고,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이 유연한 공격에 더해진 타이트한 수비로 7-2로 앞섰고, 4분이 지나면서 김태연, 이두나 등이 경기에 나섰다.
쿼터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신한은행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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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비 시즌 두 번째 연습 경기를 가졌다.
신한은행은 25일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체육관에서 김천시청과 연습 경기를 가졌고,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총 5쿼터로 진행되었다. 점수는 중요치 않았다. 지난 비 시즌 동안 연습했던 것들을 점검하는 것이 포인트였다. 절반 이상의 성공으로 보였다. 선수들은 벤치 작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했고, 개개인 몸 놀림도 경쾌했다.
어쨌든 최종 스코어는 131-75, 신한은행의 압승이었다.
신한은행은 강계리, 이경은, 신이슬, 김진영, 구슬이 선발로 나섰다. 김천시청은 최민주, 홍소리, 정유진, 이혜미 등 프로 선수 출신으로 맞섰다. 신한은행이 유연한 공격에 더해진 타이트한 수비로 7-2로 앞섰고, 4분이 지나면서 김태연, 이두나 등이 경기에 나섰다. 김천시청이 좁혀갔다. 안정된 수비에 더해진 홍소리 득점 등으로 7-8로 좁혀갔다.
쿼터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신한은행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한번 더 라인업에 변화를 가했다. 김지영, 허유정이 투입되었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한 차례 더 선수 구성을 달리했고, 신이슬 연속 3점포로 16-14으로 앞섰다. 이후에도 신한은행 흐름은 계속되었다.
2쿼터, 신한은행이 신이슬 4번째 3점포에 더해진 김진영 자유투로 26-18, 8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점수차가 계속 벌어졌다. 트랜지션 바스켓까지 더해진 신한은행이 3분이 지날 때 32-20으로 앞섰다. 김천시청은 김은경과 김두나랑으로 변화를 가졌다. 신한은행도 김태연과 허유정을 기용했다. 전략에 변화를 가했다. 4분 여를 남겨두고 김천시청이 작젼타임을 가져갔다. 추격했다. 실점을 차단한 후 성공적인 얼리 오펜스로 29-35, 6점차로 줄여갔다.
3쿼터, ‘경험’을 키워드로 한 라인업을 가동한 신한은행이 56-37로 달아났다. 3분에 다다르며 라인업에 변화를 가했다. 김태연, 고나연, 허유정 등을 투입했다. 구슬, 이경은이 벤치로 돌아갔다. 이후 양 팀은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았다. 여전히 신한은행 두 자리 수 리드는 이어졌다. 3분 여를 남겨두고 64-45로 신한은행이 넉넉히 앞서 있었다. 결국 신한은행이 20점을 앞섰다. 67-47로 3쿼터는 끝을 맺었다. 체력에서 아쉬움을 보인 김천시청이 추격에 실패했다.
4쿼터에도 다르지 않았다. 체력에서 우위를 점한 신한은행이 계속 점수차를 유지했다. 이에 더해 계속 선수들을 돌려 기용하며 호흡과 조직력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정과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신한은행이 계속 체력의 우위를 통해 점수차를 유지했다.
5쿼터 역시 신한은행의 우세였다. 더욱 점수차를 넓혀갔다. 계속된 선수 기용 변화 속에도 신한은행은 체력 우위를 십분 이용한 공수를 통해 김천시청을 압도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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