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이복동생 수현 '옷' 샀다...김구라 "이미 있는 옷" 당황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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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를 앞둔 래퍼 김동현(그리)이 이복 동생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5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4회의 방송분이 선공개된 가운데, 김동현이 이복동생의 세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옷을 선물해 주목받았다.
김동현은 "이거 수현이 옷이야"라며 자신이 준비해온 선물을 가리켰다.
김구라는 브랜드를 확인한 후 "어, 여기 옷 좋아해~ 우리 수현이"라며 김동현의 선물에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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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산하 기자] 군 입대를 앞둔 래퍼 김동현(그리)이 이복 동생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5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4회의 방송분이 선공개된 가운데, 김동현이 이복동생의 세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옷을 선물해 주목받았다.
김동현은 "이거 수현이 옷이야"라며 자신이 준비해온 선물을 가리켰다. 김구라는 브랜드를 확인한 후 "어, 여기 옷 좋아해~ 우리 수현이"라며 김동현의 선물에 반색했다.
이어서 김구라는 "수현이 있잖아, 맨날 머리띠 하는 거 있지? 그거 여기 거야"라며 선물을 확인했다. 김동현은 "그래?"라며 기대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어서 선물을 확인한 김구라가 탄식했다.
김동현이 "아니 나 근데, 이거 생일인지도 모르고 사온 건데..."라고 말을 하는 와중 김구라가 "어? 이거 어떡해?"라고 당황했다. 이미 수현이 가지고 있는 옷이었던 것이다. 김구라는 "이거 있어"라고 아쉬워하며 우연히 겹친 선물을 들어보였다. 하필이면 색과 디자인까지 모두 동일했다.
이에 김동현은 "난 애 옷이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고 김구라는 "그럼 이거 내가 바꿀게"라고 제안했다. 김동현도 "그럼 바꿔 입어"라며 아쉬운대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김구라도 "사실 (우리가) 보는 눈이 다 비슷하다"라며 유쾌하게 대화를 마무리 지으려 했고, 김동현도 "아기 옷이 아주 예쁜 게 많더라"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김구라의 모친 박명옥 여사도 "잘 샀네, 동현이가"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동현군 군대 잘다녀오세요, 파이팅", "동현이 동생 선물도 사오고 마음 착한 것 봐. 김구라 방에 아들 사진 가득한게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부자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건넸다.
김구라X김동현 부자의 추억이 담긴 에피소드는 25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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