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간 롯데웰푸드, 현지 협력사 직접 챙겨

박지현 2024. 7. 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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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베트남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유가공 수출 품목을 늘리고 현지 거래처와의 관계를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롯데웰푸드는 베트남 시장에 '롯데키드 A+ 영유아식 2종', '파스퇴르 생유산균 2종', '파스퇴르 로보카폴리 주스 4종' 등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웰푸드는 유가공 카테고리를 비롯해 육가공 카테고리, ZERO(제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며 베트남 시장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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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 등 상반기 수출액 급증
관계자 200명 초청 제품 설명회
롯데웰푸드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베트남 거래처 초청행사에서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베트남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유가공 수출 품목을 늘리고 현지 거래처와의 관계를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16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 거래처를 대상으로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 레이크(WEST LAKE) 롯데호텔에서 현지 거래처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신제품 설명 및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베트남 시장에 새롭게 수출되는 제품은 파스퇴르 가공유 2종이다. 현재 롯데웰푸드는 베트남 시장에 '롯데키드 A+ 영유아식 2종', '파스퇴르 생유산균 2종', '파스퇴르 로보카폴리 주스 4종' 등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웰푸드는 유가공 카테고리를 비롯해 육가공 카테고리, ZERO(제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며 베트남 시장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롯데웰푸드의 상반기 베트남 수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43% 신장했다. 이 중 유가공 카테고리는 두 배가 넘는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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