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7월 여행 상품 구매 고객, 빠른 취소 지원"
황보혜경 2024. 7. 25. 18:12
티몬과 위메프가 정산 문제로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달 여행 상품의 빠른 취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몬과 위메프는 여행사와 협의해 고객들이 구매한 7월 출발 여행 상품을 빨리 취소할 수 있게 하고, 이후 일정들도 고객들이 희망하면 순차적으로 구매 취소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정확한 구매 취소 일정이나 방법은 나중에 밝히기로 했습니다.
티몬 류광진 대표는 피해 구제와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들의 불안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정산 지연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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