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드문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갑조리그는 한국 선수를 좋아한다.
한국 10강에 드는데도 중국리그에 가지 않거나 한국 10강 밖에 있는데도 중국리그에서 부르는 경우는 드물다.
2018년 3월 김명훈은 중국 갑조리그에서 처음 뛰었다.
2024년엔 한국 5위를 바라보는 곳까지 올라왔지만 갑조리그에서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갑조리그는 한국 선수를 좋아한다. 한국 10강에 드는데도 중국리그에 가지 않거나 한국 10강 밖에 있는데도 중국리그에서 부르는 경우는 드물다. 2018년 3월 김명훈은 중국 갑조리그에서 처음 뛰었다. 아직 한국 10위 안에 들어가지 못했을 때였다. 열두 판을 두어 4승을 했으니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2019년에도 승률이 반에 미치지 못했고 이후 2년 동안 갑조리그와 연이 끊어졌다. 2022년 다시 갑조리그에 갔고 2023년엔 처음으로 승률 50%를 넘겼다.
2024년엔 한국 5위를 바라보는 곳까지 올라왔지만 갑조리그에서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 2020년처럼 올해는 6월에 2부 리그라 할 을조리그에서 뛰며 5연승 뒤에 3패를 안았다.
흑이나 백이나 가운데를 보고 신경을 모았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가운데가 아닌 왼쪽 백 모양에서 답을 찾았다. 백30으로 <참고 1도>처럼 3, 5로 두면 백이 이길 확률이 50%를 넘는다. 흑33은 지금 때가 아니라며 <참고 2도> 흑1, 3을 보여준다. 백4로 물러나면 가운데로 가 5에 붙이고 9에 몰아 백 한 점을 잡아 흑이 앞서 나간다.
[김영환 9단]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난 기껏 해봤자 5년 남았어”…5060 떠나는데 3040 반토막, 일손 부족해 발동동 - 매일경제
- 역대급 할인, ‘쏘렌토’보다 싸졌다…독일車 ‘가격파괴’, 3천만원대 판매 [최기성의 허브車]
- “5일간 잠 못 자고 성경 필사”…교회서 숨진 여고생 - 매일경제
- “싸다며 산 아내 얼굴에 웃음꽃 피었다”...반등 시작한 엔화, 100엔당 890원 돌파 - 매일경제
- “신입사원 교육 갔는데 고급 리조트인줄”…이런 인재원 갖춘 회사 어디? - 매일경제
- 대만 애널리스트 “삼성전자 2026년부터 아이폰에 이미지 센서 공급.. 소니 독점 깼다” - 매일경
- SK하이닉스 6년만에 분기 영업익 5조원 넘었다…2분기 매출도 역대 최대 - 매일경제
- “저와 싸우려 하면 안됩니다”…인사 안한 이진숙에 귓속말 한 최민희 - 매일경제
- “사이버레커는 기생충…구제역·카라큘라 더는 못나오게 징벌적 배상 필요” - 매일경제
- LG 베테랑 김진성, SNS 불만 토로 파문…염갈량은 2군행 지시 [MK이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