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정조준…기선 제압 노리는 韓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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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초반부터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오후 5시 30분으로 예정된 이 경기에서 한국 선수가 시상대에 오르면 이번 대회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박하준·금지현, 최대한·반효진이 각각 팀을 이뤘다.
이번 대회 한국 수영의 첫 메달이 결정되는 결선은 28일 오전 3시 42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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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메달 경쟁 돌입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초반부터 메달 사냥에 나선다.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태극전사들은 사격을 시작으로 유도, 수영, 펜싱, 양궁 등에서 차례로 승전보를 전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 첫 메달 유력 종목으로 꼽히는 건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다. 개회식 다음 날인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슈팅센터에서 시작되는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는 예선과 본선이 한번에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으로 예정된 이 경기에서 한국 선수가 시상대에 오르면 이번 대회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박하준·금지현, 최대한·반효진이 각각 팀을 이뤘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이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 나선다. 이번 대회 한국 수영의 첫 메달이 결정되는 결선은 28일 오전 3시 42분으로 예정돼 있다.
수영의 배턴을 이어받는 건 펜싱이다. 28일 오전 4시 30분과 4시 55분에는 각각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이 진행된다. 두 종목 메달 획득 선봉장에 서는 건 송세라와 오상욱이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 첫 경기를 금메달로 장식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유도 남자 66㎏급에 출전하는 안바울의 메달 여부는 28일 오후 11시에 결정된다.
29일 자정 0시 11분에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목표를 3개로 잡은 양궁의 첫 경기 결과가 나오게 된다. 임시현·전훈영·남수현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하는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이 승리를 차지하면 올림픽 10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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