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학생, 디카시 백일장서 대상·우수상

윤일지 기자 2024. 7. 25.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디지털문예창작과 재학생이 '2024 디카시 하계 시인학교'에서 진행된 디카시 백일장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승희씨는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에서 새로운 문학을 접해 전국 대회에서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에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2024 디카시 하계 시인학교'에서 진행된 디카시 백일장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강승희씨(왼쪽)와 우수상을 수상한 백운옥씨(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디지털문예창작과 재학생이 '2024 디카시 하계 시인학교'에서 진행된 디카시 백일장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카시란 디카(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사진과 함께 다섯 줄 이내의 시를 실시간으로 브런치스토리 등 온라인 문학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는 디지털 문학 장르다.

이번 행사에서 강승희씨(디지털문예창작과 1년)가 '알츠하이머 시티'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백운옥씨(디지털문예창작과 1년)가 '바람맞다'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디카시인 등단의 혜택이 주어졌다.

강승희씨는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에서 새로운 문학을 접해 전국 대회에서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에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는 한국디카시인협회와 협약을 맺어 성인학습자중심의 글 쓰고, 사진 찍고, 삽화 그리는 디지털 문학 교육을 중심으로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yoon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