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낸 티몬 대표 "피해 구제 위해 노력…정산 지연도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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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진 티몬 대표가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발생한 후 첫 입장 표명을 냈다.
류 대표는 25일 티몬과 위메프가 공동으로 낸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 구제와 함께,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산 지연 또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몬은 공동대표가 직접 나서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인 위메프와 달리 사태가 벌어진 후 본사 사옥을 폐쇄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해 소비자들 불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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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류광진 티몬 대표가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발생한 후 첫 입장 표명을 냈다.
류 대표는 25일 티몬과 위메프가 공동으로 낸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 구제와 함께,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산 지연 또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몬은 공동대표가 직접 나서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인 위메프와 달리 사태가 벌어진 후 본사 사옥을 폐쇄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해 소비자들 불만을 샀다. 일부 소비자들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티몬 본사 진입을 강행한 상태다.
티몬과 위메프는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고객 보호를 목표로 여행사와 협의해 7월 출발 일정 여행 상품의 빠른 취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7월 이후 일정의 여행상품 구매한 고객들도 희망할 경우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구매 취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확한 구매 취소 일정 및 방법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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