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코원전 특사단 "양국간 산업협력 강화"

홍혜진 기자(honghong@mk.co.kr) 2024. 7. 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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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신규 원전사업 건설 협의를 위해 체코를 방문한 정부 특사단이 "한국과 체코가 민주주의와 인권 같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점이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성 실장과 함께 특사로 파견됐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과 양국 산업부 장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고, 원전 실무 협력을 지속해나갈 국장급 협의체도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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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신규 원전사업 건설 협의를 위해 체코를 방문한 정부 특사단이 "한국과 체코가 민주주의와 인권 같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점이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매일경제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성 실장과 함께 특사로 파견됐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과 양국 산업부 장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고, 원전 실무 협력을 지속해나갈 국장급 협의체도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원전뿐 아니라 교육, 인력 개발을 비롯한 폭넓은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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