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부동산PF 충당금에 2분기 순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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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의 지난 2분기 순익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영향으로 급감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 감소한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신규 딜이 축소했고,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을 반영한 영향"이라며 "리테일 부문에서 거래대금 증가·VIP 고객관리 강화 등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실적 변동 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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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현대차증권의 지난 2분기 순익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영향으로 급감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 감소한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8.9% 줄어든 149억원이다.
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48% 늘고, 당기 순이익은 46.9% 증가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신규 딜이 축소했고,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을 반영한 영향"이라며 "리테일 부문에서 거래대금 증가·VIP 고객관리 강화 등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실적 변동 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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