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과잉 경호 논란...'공항 패션' 때문?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집자주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배우 변우석의 출국 과정에서 사설 경호원들이 공항 입구를 막고 이용객 여권을 검사해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의 한 팬은 경호원에게 머리를 맞아 뇌진탕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연예인 과잉 경호는 공항이 '공항 패션' 같은 협찬 의류를 홍보하는 상업적 무대로 이용되면서 심화됐다.
전문가들은 공항이 '가'급 국가 보안시설인 만큼 상업적 이용을 자제하고 경호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공항이 연예인 팬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됐다. 배우 변우석의 출국 과정에서 사설 경호원들이 공항 입구를 막고 이용객 여권을 검사해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의 한 팬은 경호원에게 머리를 맞아 뇌진탕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연예인 과잉 경호는 공항이 '공항 패션' 같은 협찬 의류를 홍보하는 상업적 무대로 이용되면서 심화됐다. 연예기획사가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행 일정을 외부에 알리면서 일부 팬과 기자가 몰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공항이 '가'급 국가 보안시설인 만큼 상업적 이용을 자제하고 경호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72314160003573)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71509320005994)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72309130001609)
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권준오 PD jeunet@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억 넘는 상속, 부자 감세 논란 자초'... 상속세 최고세율 낮춘다 | 한국일보
- "위메프 본사서 테이블, TV 가져왔다" 분노한 피해자들 절도까지? | 한국일보
- "내 것 아니면 죽어야 해"…김레아 범행 녹취에 통곡한 피해자 어머니 | 한국일보
- 이종범 "아들 이정후 1563억 계약금, 꿈 같았다" | 한국일보
- 세탁기 뚜껑은 알고 있었다..."성폭행 안 했다"던 전 남친 딱 걸려 | 한국일보
- "계산대도 안 보고 먹튀" 삼겹살집 개업 한 달 만에 당했다 | 한국일보
- "내 돈 내놔" 위메프·티몬 본사 몰려간 피해자들…경찰도 출동 | 한국일보
- [단독] 티몬·위메프, 환불·구매 아무것도 안 된다…사실상 '사망 선고' | 한국일보
- 찜통더위 속 전국 사흘간 '시간당 50㎜' 물폭탄 온다 | 한국일보
- [단독] 도이치모터스와 산은의 수상한 거래... 또 다른 주가조작 정황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