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충북 저소득 출산가정 마더박스 5년째 후원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7.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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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가 25일 저소득층 출산 가정을 위한 4천만 원 상당의 '마더박스' 170상자를 충청북도에 전달했다.

'마더박스'에는 육아에 필요한 체온계와 젖병세트 등의 10개 품목이 담겼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특히 에코프로는 올해 후원을 포함해 최근 5년 동안 모두 1억 7300만 원 상당의 마더박스를 지역 저소득 가정 710세대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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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가 25일 저소득층 출산 가정을 위한 4천만 원 상당의 '마더박스' 170상자를 충청북도에 전달했다.

'마더박스'에는 육아에 필요한 체온계와 젖병세트 등의 10개 품목이 담겼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특히 에코프로는 올해 후원을 포함해 최근 5년 동안 모두 1억 7300만 원 상당의 마더박스를 지역 저소득 가정 710세대에 제공했다. 

마더박스 이외에도 2019년 2월 도내 첫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 스포츠단'을 창단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교구제 제작과 홀몸노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도내 최초로 5년 연속지역사회공헌인정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 내 저출산 해소에 지역 기업으로 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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