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구본길-우하람-신정휘...체육공단 선수들, 금빛 도전 시작!

2024 파리올림픽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이 체육공단 소속 펜싱 구본길, 다이빙 우하람, 신정휘를 포함한 파리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빛 여정을 응원한다.

체육공단은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함께 응원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체육공단의 스포츠단 소속 구본길(펜싱), 우하람·신정휘(다이빙) 총 3명의 선수도 태극마크를 달고 출격한다.

특히 펜싱 사브르 개인·단체전에 출전하는 구본길은 이번 올림픽에서 통산 3번째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의 우하람은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지난 도쿄 올림픽 4위의 아쉬움을 설욕하고자 한다. 처음으로 올림픽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신정휘는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에 출전한다.

체육공단의 한국스포츠과학원은 올림픽 기간 진천선수촌에 '스포츠과학 원격 지원실'을 구축하고 경기 영상 수집·분석, 비대면 심리 상담 및 컨디셔닝 인포그래픽 제공 등 현장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체육공단은 스포츠단 소속 선수를 포함한 이번 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펼친다.

오는 26일부터 체육공단 뉴스룸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2만5천명에게 백호돌이 캐릭터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는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패럴림픽 종목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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