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소규모 ETF 2종, 내달 자진 상장폐지

강정아 기자 2024. 7. 25.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자산운용이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자진 상장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거래소는 한화운용의 요청으로 'PLUS KS퀄리티가중TR', 'PLUS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ETF를 상장 폐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내달 지급할 예정"이라며 "투자자들에게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한화자산운용이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자진 상장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거래소는 한화운용의 요청으로 ‘PLUS KS퀄리티가중TR’, ‘PLUS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ETF를 상장 폐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두 ETF의 거래 정지일은 내달 26일이고, 상장폐지 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오는 8월 23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투자 신탁 해지 상환금은 8월 29일에 지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내달 지급할 예정”이라며 “투자자들에게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