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범대위, 김이수 이사장 퇴진 촉구…"글로컬30 2연속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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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범대위)가 글로컬대학30 실패 등을 이유로 김이수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범대위는 25일 오후 조선대 본관 앞에서 김 이사장 퇴진 촉구대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교수평의회와 총동창회 등 11개 단체가 모인 범대위는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2연속 탈락하면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이는 김이수 이사장의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법인 운영이 원인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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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선대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범대위)가 글로컬대학30 실패 등을 이유로 김이수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범대위는 25일 오후 조선대 본관 앞에서 김 이사장 퇴진 촉구대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교수평의회와 총동창회 등 11개 단체가 모인 범대위는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2연속 탈락하면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이는 김이수 이사장의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법인 운영이 원인이다"고 지적했다.
범대위는 향후 이사장 퇴진을 위한 천막 농성과 교육부 시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자로 임기를 마친 후 연임하면서 2026년까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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