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0kg 적재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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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은 최대 1000㎏을 적재할 수 있는 자율주행로봇(AMR) '고카트 100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진로봇은 고카트 1000에 자체 제작한 로봇 전용 3차원 라이다를 탑재, 제품 시야각이 최대 수평 360도와 수직 80도라고 부연했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공장 조립, 물류 자동화, 시스템 통합(SI)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설비와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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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은 최대 1000㎏을 적재할 수 있는 자율주행로봇(AMR) '고카트 100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라인업인 고카트 180·250·500보다 최대 2배 무게를 운송할 수 있다. 회사는 고중량 이송이 요구되는 공장이나 물류 현장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진로봇은 고카트 1000에 자체 제작한 로봇 전용 3차원 라이다를 탑재, 제품 시야각이 최대 수평 360도와 수직 80도라고 부연했다. 로봇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로봇은 올해 지속적인 고중량 AMR 라인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하반기 중 '커스텀 AMR' 2톤 중량과 고카트 스탠다드 모델 고중량 제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공장 조립, 물류 자동화, 시스템 통합(SI)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설비와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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