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HBM이 효자' SK하이닉스, 6년 만에 5조 원대 흑자

SK하이닉스가 6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5조 원을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5조 4천685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은 16조 4천233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인공지능 메모리 수요 강세와 D램과 낸드 제품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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