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7월 일정 여행 상품 구매 고객 취소 지원하겠다"

하수민 기자 2024. 7. 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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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티몬·위메프는 "정산 문제로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고객 보호를 목표로 7월 출발 일정의 여행 상품의 빠른 취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7월 이후 일정의 여행상품 구매한 고객들도 희망할 경우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구매 취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며 "정확한 구매 취소 일정 및 방법은 추후 안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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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사옥 앞에서 '정산 지연 사태'로 환불을 요구하는 피해자들로 붐비고 있다. 싱가포르 기반 e커머스인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에선 셀러 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면서 사태 여파가 커지고 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이날 "오늘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2024.7.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티몬·위메프는 "정산 문제로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고객 보호를 목표로 7월 출발 일정의 여행 상품의 빠른 취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7월 이후 일정의 여행상품 구매한 고객들도 희망할 경우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구매 취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며 "정확한 구매 취소 일정 및 방법은 추후 안내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환불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티몬 류광진 대표는 "피해 구제와 함께,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산 지연 또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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