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외국인 전용 에버랜드 ‘큐패스(Q-PASS)’ 단독 판매
방금숙 기자 2024. 7. 25. 17:55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글로벌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우선 탑승권 ‘큐패스(Q-PASS)’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전용 큐패스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중에서는 클룩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클룩에서 판매하는 외국인 전용 큐패스는 ‘플랜잇(Plan-it) 2’와 ‘플랜잇 3’ 등 2종이다.
권종에 따라 판다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로스트 밸리 등 인기 어트랙션 중 2종 혹은 3종을 사전 예약해 대기줄 없이 빠르게 탑승할 수 있다.
클룩은 외국인이 구매할 수 있는 큐패스 옵션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티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유명 어트랙션부터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전 세계 고객이 즐겨 찾는 명소”라며 “큐패스를 이용해 한정된 시간에 에버랜드 곳곳을 알차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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