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한화운용 소규모 ETF 2종, 내달 자진 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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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한화자산운용의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상장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진 상장 폐지 종목은 한화자산운용의 'PLUS KS퀄리티가중TR', 'PLUS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223조4호(신탁원본액이 50억원 미만인 경우 투자신탁 해지 절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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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한화자산운용의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상장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진 상장 폐지 종목은 한화자산운용의 'PLUS KS퀄리티가중TR', 'PLUS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다. 신탁원본액은 각각 10억2000만원, 24억4000만원 수준이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223조4호(신탁원본액이 50억원 미만인 경우 투자신탁 해지 절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매매거래 정지일은 내달 26일, 상장 폐지 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내달 23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다음 달 29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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