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막연한 미래 아닌 당장 돈 벌어주는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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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인공지능(AI) 투자와 개발 전략이 중요합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이 25일 매경이코노미 AI 콘퍼런스에서 기업에 효율적인 AI 전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AI 원천 기술 개발과 투자도 중요하지만, 당장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 AI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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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이코노미 포럼 ◆
"실질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인공지능(AI) 투자와 개발 전략이 중요합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이 25일 매경이코노미 AI 콘퍼런스에서 기업에 효율적인 AI 전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챗GPT가 작성한 인사말로 개회사를 시작한 장 회장은 "오늘 콘퍼런스 주제를 입력하니 그럴듯한 인사말 하나가 금세 만들어졌다"며 "이처럼 이미 실생활에, 또 회사 업무에 AI 기술이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고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는 AI 활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다. AI 원천 기술 개발과 투자도 중요하지만, 당장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 AI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다. 장 회장은 "최근 직원 1640명으로 공장을 가동 중인 한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는데, 중국을 가봤더니 고작 64명만으로 같은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고 하더라. 한국이 자동차·조선 등 전 세계 제조 산업을 주도하고 있지만 제조 AI 분야에서는 후진국"이라며 "AI 개발 투자에는 막대한 자본이 필요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중국·유럽을 부지런히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나건웅 매경이코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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