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들어온 AI … 영화 만들고 골프 코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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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터 스포츠, 교육 등 일상으로 인공지능 전환(AX)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25일 열린 매경이코노미 인공지능(AI) 콘퍼런스에서는 다양한 분야 종사자가 현업에서 적용되는 AI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제1회 두바이 국제인공지능영화제(AIFF)에서 2관왕을 달성한 스튜디오프리윌루전이 이목을 끌었다.
코딩 전문 교육기관인 엘리스그룹은 지난해 초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면서 성장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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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이코노미 포럼 ◆
영화부터 스포츠, 교육 등 일상으로 인공지능 전환(AX)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25일 열린 매경이코노미 인공지능(AI) 콘퍼런스에서는 다양한 분야 종사자가 현업에서 적용되는 AI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제1회 두바이 국제인공지능영화제(AIFF)에서 2관왕을 달성한 스튜디오프리윌루전이 이목을 끌었다. 순수 AI 기술만으로 제작해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원 모어 펌킨'이 대표작이다. 실사 촬영이나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을 거치지 않아 단 5일 만에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AX가 활발하다. 골프 산업에서 AI를 적용한 크리에이츠가 두각을 나타낸다. 클럽 제조부터 클럽 추천, 카트 이동, 코칭까지 다방면에서 AI가 활용된다. 이용자 스윙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클럽 디자인을 설계하며, 개인에게 최적화된 클럽을 추천해준다. 스윙 모션 분석을 통해 코칭도 해준다. 최근에는 유럽 최대 통합 전시회(ISE)에 참여해 관심이 집중됐다.
교육도 AX가 적극 이뤄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코딩 전문 교육기관인 엘리스그룹은 지난해 초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면서 성장폭을 키웠다. 2015년 설립 이후 쌓은 실습·질의응답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학습 현황을 분석해 보여주는 '대시보드',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바로 대답해주는 'AI 챗봇' 등을 도입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벤처캐피털(VC) 스트랫마인즈의 리처드 장 대표는 "5~6년 전에는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가 2050년까지도 도래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제는 2030년이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덧붙였다.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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