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발전 성장 동력 예산확보 ‘구슬땀’

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국회 등 방문

공영민 고흥군수(사진 좌측)가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고흥군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24일 국민일보 본사에서 열린 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를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라남도 지역구 10여 명의 국회의원에게 고흥군 주요 현안사업 설명 및 국비 확보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공영민 고흥군수는 국회 등을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안도걸 의원, 문금주 의원, 박주민 의원, 박홍근 의원, 신정훈 의원 등을 만나 고흥군 역점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녹동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200억원) △어선건조 지원센터 건립(400억원) △거금 적대봉 국가생태 탐방원 건립(200억원)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시험시설 구축(450억원) 등 총 11건으로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국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 변화 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흥｜이세영 스포츠동아 기자 alhm@donga.com

이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