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살리려는 조정석, 막으려는 최원영…재판 둘러싼 팽팽한 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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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 실화를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가 변호인단과 군 검찰관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 분)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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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 분)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5일 공개된 스틸들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대한민국을 뒤흔든 역사적 소용돌이 속, 재판에 더해 시대에 맞서는 열혈 변호인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10.26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이들의 변론을 맡아, 보이지 않는 권력에 의해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에 맞서 싸우며 최선을 다한다.
살리려는 자들과 이를 막아야 하는 자들의 팽팽한 기싸움이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킨 영화 ‘행복의 나라’는 오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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