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50억클럽 의혹 檢, 홍선근 회장 소환

강영운 기자(penkang@mk.co.kr) 2024. 7. 25.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일당'에게서 50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 회장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수십억 원을 받았거나 받기로 약정한 '50억 클럽' 중 한 명으로 연루돼 왔다.

홍 회장을 비롯해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권순일 전 대법관 등도 '50억 클럽' 녹취록에 언급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일당'에게서 50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최근 홍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홍 회장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수십억 원을 받았거나 받기로 약정한 '50억 클럽' 중 한 명으로 연루돼 왔다.

홍 회장을 비롯해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권순일 전 대법관 등도 '50억 클럽' 녹취록에 언급된 바 있다.

[강영운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