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몽골 400호점 개장 진출 6년만에 흑자달성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4. 7. 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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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몽골 진출 후 6년 만에 400호점 개장과 함께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해외 사업 국가에서 흑자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편의점업계가 2018년부터 해외에 진출한 이후 사업 국가에서 흑자 전환한 것은 CU가 처음이다.

CU는 2018년 몽골 프리미엄 넥서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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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몽골 진출 후 6년 만에 400호점 개장과 함께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해외 사업 국가에서 흑자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몽골 파트너사인 프리미엄 넥서스(옛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지난 1일 올해 상반기 실적이 매출액 2861억투그릭(약 1173억원), 경상이익 96억투그릭(약 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국내 편의점업계가 2018년부터 해외에 진출한 이후 사업 국가에서 흑자 전환한 것은 CU가 처음이다. 편의점 사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점포 수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에 따라 점당 고정비용이 줄어들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진다. CU는 2018년 몽골 프리미엄 넥서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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