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NOW] 강남 40분대…곤지암 역세권 주거타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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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곤지암역에서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단지가 들어선다.
곤지암역 일대에 총 36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첫 주자로 이 단지가 다음달 청약을 받는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타면 판교역까지 20분대(6개 정거장), 그리고 이곳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땐 강남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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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35가구 일반분양 나서
판교까지는 20분대에 도착
곤지암초중고 교육여건 우수
총 3600가구 단지 조성 예정
◆ 분양 NOW ◆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단지가 들어선다. 곤지암역 일대에 총 36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첫 주자로 이 단지가 다음달 청약을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총 635가구로 이뤄진 데다 교통 편의성까지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627가구, 139㎡ 8가구로 구성된다. 수요가 높은 84㎡ 위주 구성에 139㎡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한다.
무엇보다 이 지역에 향후 들어설 총 3600여 가구 규모 주거타운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에 이어 1단계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900여 가구가 이르면 올해 말 분양한다. 이어 2단계 도시개발사업 계획으로 2000여 가구도 조성될 예정이다. 공급을 모두 마치면 곤지암역 일대는 3600여 가구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교통 여건도 매우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강선 곤지암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타면 판교역까지 20분대(6개 정거장), 그리고 이곳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땐 강남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분당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해 서현역, 정자역 인근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하는 것이 용이하다. 또 성남역(5개 정거장)에서는 최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를 이용할 수 있다. GTX-A는 현재 서울 수서역까지 개통됐고 삼성·서울역 등으로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곤지암역은 삼성·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되어 있다.
곤지암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해 차량을 통한 주변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엔 곤지암초·중·고가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고급 아파트들처럼 조경과 첨단기술에 힘을 줬다. 단지 내 순환 산책로를 비롯해 휴게정원, 테마숲, 펫그라운드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홈 스마트 시스템으론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깥에서도 집 안의 조명·난방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도 할 수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경기 광주에선 가장 최근 분양이 2022년 12월이었던 만큼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다"며 "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에 대한 문의가 벌써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단지는 곤지암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미래 가치가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에 다음달 개관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편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청약 경쟁률이 껑충 뛰며 평균 경쟁률이 수백 대 1을 기록하는 곳이 속속 나오고 있다. 향후 분양가 상승과 공급 부족이 예상되면서 신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05대1에 이른다. 평균 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20년 11월 이후로 처음이다. 수도권 올해 입주 물량은 16만5000여 가구로, 내년에는 이보다 약 5만가구가 줄어들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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