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광명 자원회수시설 공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이준우 기자 2024. 7. 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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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예상 조감도. /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하는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공사 설계심의에서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태영건설(45%)은 금호건설(15%), 도원이엔씨(15%),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10%), 이에스아이(5%), 환경에너지솔루션(5%), 동부엔텍(5%)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일대 1만 7320㎡ 부지에 하루 190톤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2기를 증설하는 프로젝트다. 지난달 입찰을 거쳐 지난 24일 설계심의를 진행했다. 공사비는 약 1464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내년 5월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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