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소규모 ETF 2종목 내달 자진 상장폐지

조슬기 기자 2024. 7. 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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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운용사 요청에 따라 상장 폐지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자진 상장 폐지 종목은 한화자산운용의 'PLUS KS퀄리티가중TR', 'PLUS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ETF입니다.

거래 정지일은 다음 달 26일, 상장 폐지 예정일은 내달 27일입니다.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습니다.

상장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다음 달 29일에 지급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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