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대와 교육문화복합시설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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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유휴 교육시설을 활용한 교육문화복합시설 조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대학교와 교육문화복합시설 설립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에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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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유휴 교육시설을 활용한 교육문화복합시설 조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대학교와 교육문화복합시설 설립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가 청주 가경동으로 이전하면서 현재 충북교육도서관이 임시 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옛 복대초등학교 자리에 오는 2027년 9월까지 가칭 '꿈꾸는체험교육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시설에서 스포츠체험과 인문독서교육을 비롯해 인공지능 디지털융합 교육 등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 안전지도와 수업보조를 담당할 대학생 교육봉사자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학습 경험을 넓히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생태계가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에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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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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