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선·영동선 전구간 정밀안전진단, 성능평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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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태백·영동선 전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성능평가가 진행된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양인동)는 25일 원주본부에서 시설관리처와 용역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본부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물 안전성과 잔존수명 측정해 시설물 종합성능을 평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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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태백·영동선 전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성능평가가 진행된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양인동)는 25일 원주본부에서 시설관리처와 용역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본부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도내 노후 철도구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철도시설물의 안전과 성능회복을 위해 전 시설물 점검을 올해 안에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태백선은 1966년, 영동선은 1963년 운영을 시작해 전구간의 노후화로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해당 철도구간에 설치된 609곳의 시설물을 점검한다.
육안으로 확인 어려운 산악·협곡지역 철도 구조물은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으로 촬영하고 3D측량, 터널스캐너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물 안전성과 잔존수명 측정해 시설물 종합성능을 평가할 방침이다.
본부는 유지보수 우선순위를 정해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할 계획이다.
양인동 본부장은 “우선순위에 따라 보수·보강과 개량 등을 시행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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