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폭염경보'..내일도 전국 곳곳 체감 35도↑

고영민 2024. 7.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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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금요일인 26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체감온도 35도를 웃돌며 무덥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24~27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기온은 25~27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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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중복 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금요일인 26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체감온도 35도를 웃돌며 무덥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24~27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전주와 대구 33도, 제주 32도 등 29~34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5~8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기온은 25~27도가 예상됩니다.

한낮기온은 광주 31도, 목포 30도 등 28~3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24일 광주·전남에 2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야외활동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광주 #전남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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