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 근황 “놀지도 못했는데 통장은 텅장이고 몰골 초췌하다”

윤소윤 기자 2024. 7.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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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전 남편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 방학으로 더 바빠진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의 방학이란 쉼이 아니”라며 “아이들 방학 특강, 학원 스케줄 짜서 라이드 하고 돌밥돌밥, 간식에 병원투어, 새학기 교복 맞춤으로 학기보다 더 바쁘다”고 전했다.

그는 “시원하게 놀지도 못했는데 통장은 텅장이고 지나고 보니 고단했고 몰골은 영 초췌하다”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불만 하나 없이 즐겁게 다녀주고 새학교, 새학기 신난다 기대해주고 사소한 나들이에 행복해하니 엄마도 행복”이라 덧붙였다.

앞서 박지윤은 최근 제주에서 서울에 올라온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아이들을 향해 “엄마 밥 오래 해주게 오래 살아야겠다”고 전하기도.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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