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의회' 약속 경남도의회 의장단,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봉사

이준영 2024. 7.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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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25일 최학범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 일행이 창원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 의장을 비롯해 유계현·박인 부의장, 정규헌 운영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최영호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도의원들과 의창구 지역 노인 10여명, 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앞서 도의회 의장단은 이 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창구 지역 노인들과 민생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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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급식 배식 봉사하는 경남도의회 의장단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도의회는 25일 최학범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 일행이 창원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 의장을 비롯해 유계현·박인 부의장, 정규헌 운영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최영호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도의원들과 의창구 지역 노인 10여명, 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앞서 도의회 의장단은 이 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창구 지역 노인들과 민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약속한 '민생의회' 첫 번째 행보다.

최 의장은 후반기 의회 최우선 과제를 민생으로 잡고 의정 목표를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정했다.

향후 민생의회 실현을 위해 중부·서부·동부권을 순회하며 노인과 장애인, 아동시설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최 의장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많은 도민이 어려운데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가장 힘든 게 취약계층이다"며 "이번 후반기 의회에서는 가능한 많은 도민과 소통하며 도민들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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