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1위 출발..."올해 청불作 최고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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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지저스가 왔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당일인 24일 23만 135명을 동원했다.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은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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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마블의 지저스가 왔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당일인 24일 23만 135명을 동원했다. 2위와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관객을 모았다.
올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히트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16만 명)도 뛰어넘었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슈퍼배드4'(감독 크리스 리노드)가 차지했다. 전국에서 7만 3,346명이 관람했다. 대규모 유료 시사회가 무색한 성적표를 받았다.
'탈주'(감독 이종필)는 3위였다. 3만 5,726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2계단 하락했으나 누적 관객수 204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밖에 4위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감독 나가오카 치카)이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은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됐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3번째 '데드풀' 시리즈다. 히어로 생활을 은퇴한 데드풀이 거대한 위기에 놓이면서 울버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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