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광명 "신선한 시도로 다양한 행정서비스 펼쳐"
<출연 : 박승원 광명시장>
요즘 신선한 시도와 한발 앞선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 광명시인데요.
어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는지, 박승원 광명시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그동안 가전제품 버릴 때 시민이 돈을 내고 버려왔는데,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이 가전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고 들었습니다. 가전제품 버릴 때 붙이는 스티커가 광명시에서는 30년 만에 완전히 사라진 거네요! 시민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데요, 반응이 어떻습니까?
<질문 2> 광명시민을 대상, 최초로 시행한 의미 있는 정책이 있는가 하면, 또 전국에서 벤치마킹해서 따라 하는 정책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라는 사업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시작해서 지금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사실상 지방자치 정책이 정부 정책으로 이렇게 상향해서 가는 사례가 흔치 않을 텐데, 어떻게 이런 것들이 가능했을까요?
<질문 3> 광명시는 시민이 처음 예산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업과 공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2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된 '청년동'이라는 곳인데 소개를 좀 해주시죠.
<질문 4> 광명시에서는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분위기가 잘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정책토론회'가 아닌 '청책토론회'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토론회를 진행하고 계시죠? 다른 토론회와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질문 5> 시민과 함께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정책으로 이어지고 그런 정책들이 성과를 내면서 정부 지원으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사례가 광명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도시 관련해서 8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좋은 소식이 들리던데, 어떤 사업입니까?
<질문 6> 박승원 시장님께서 28년 동안 광명시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정치를 해오신 리더십과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이 참신한 사업으로 발현된 것 같습니다. 올해가 민선 자치 30년인데, 광명시와 같은 성과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지방자치가 나아갈 길이 있지 않겠습니까? 평소 '자치맨'으로 불릴 정도로 자치분권에 관심이 굉장히 높으신 걸로 들었는데, 한 말씀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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