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동원F&B, 포항·완도 수해지역에 동원샘물 7만병 기부
방금숙 기자 2024. 7. 25. 17:27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원F&B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집중 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 전라남도 완도 지역에 동원샘물 7만병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동원샘물은 걷기, 달리기 플랫폼 ‘런데이’에서 진행한 동원샘물 7만병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챌린지는 참여자의 누적 달리기 거리 합이 7만km를 넘으면 1km마다 동원샘물 한 병을 지원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5600여명이 참여했다.
동원F&B는 지난 2022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등과 함께 취약계층과 도서지역에 동원샘물 누적 10만병을 기부해오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무더위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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