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대상 10개교 모집

김용태 2024. 7. 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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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9월 20일까지 '2025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대상 학교 1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다담프로젝트는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 공동체가 전문가와 함께 학교 공간을 재구성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울산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1년으로, 시교육청은 10월께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다담프로젝트를 운영해 83억원을 들여 학교 38곳을 새롭게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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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9월 20일까지 '2025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대상 학교 1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다담프로젝트는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 공동체가 전문가와 함께 학교 공간을 재구성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울산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신규 사업으로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을 추가해 학교 운동장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특색 있는 교육의 장으로 바꾼다.

학교별 공사비는 영역 단위 공간혁신 3억5천만원, 운동장 재구조화 5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1년으로, 시교육청은 10월께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영역 단위 공간혁신 대상 학교는 2025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2월 완료하며, 운동장 재구조화 대상 학교는 2025년 7∼8월 공사를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다담프로젝트를 운영해 83억원을 들여 학교 38곳을 새롭게 바꿨다.

3년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사용자 90% 이상이 만족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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