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신곡 ‘I Do I Do’, 국내외 음원 차트서 호성적…‘2세대 레전드’ 위상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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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KARA)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I Do I Do'를 발매한 가운데, 이 곡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6위에 진입하며 여전한 '한류퀸'의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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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KARA)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I Do I Do’를 발매한 가운데, 이 곡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6위에 진입하며 여전한 ‘한류퀸’의 저력을 보여줬다.
‘I Do I Do’는 또한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 모두 진입한 것을 비롯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터키, 볼리비아 등 전 세계 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카라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카라의 찬란한 여름날의 기록이 담긴 ‘I Do I Do’ 뮤직비디오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함께이기에 더욱 행복한, 카라의 꿈 같은 순간들이 모여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한 것.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카라가 그간 걸어온 발자취가 곳곳에 이스터에그처럼 숨겨져 있다. 깃털(‘CUPID’), 노란색 액체가 담긴 유리병 목걸이(‘Honey’), 바가지 머리 인형(‘숙녀가 못 돼’), 11월 29일을 가리키는 달력(‘WHEN I MOVE’)과 이 모든 추억을 담은 상자(‘PANDORA’) 등 카라의 추억들로 가득하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꽃말을 지닌 블루델피늄도 중요한 오브제로 등장, 카라의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전했다.
카라의 노래를 들은 팬들은 “카라가 처음 시도하는 콘셉트라 더 신선하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멤버들의 맑은 보이스랑 잘 어울린다”, “카라 특유의 벅참이 잘 드러난다”, “퀸이 돌아왔다”, “여름에 딱 어울리는 청량한 곡이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I Do I Do’는 카라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인 싱글이다. 리드미컬한 템포 위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진 타이틀곡 ‘I Do I Do’와 故 구하라의 생전 목소리를 더해 카라 6인의 첫 완전체 곡을 완성한 ‘Hello’가 담겼다. 카라는 이번 싱글을 통해 행복을 향해 또 한 걸음 내디디며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한편, 카라는 오는 8월 17~18일 일본 도쿄, 8월 24~25일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를 개최하고 ‘한류퀸’ 명성을 잇는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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