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보육원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금 1억원 후원

박한나 2024. 7. 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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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와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보육 시설과 위탁 가정에서 자란 30명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금, 취업 캠프,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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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완(왼쪽에서 세번째) 에쓰오일 최고재무책임자와 김요셉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와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보육 시설과 위탁 가정에서 자란 30명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금, 취업 캠프,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보육시설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총 933명에게 23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업을 준비하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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