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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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대전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서구 남선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 범죄 예방시설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이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둔산경찰서는 서구청, 탄방복지센터, 주민 등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부터 공원 산책로의 범죄 취약지역 6개소에 CCTV와 비상벨 각 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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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대전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서구 남선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 범죄 예방시설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시의 대표적인 시민공원인 남선공원은 공원면적 14만 8517㎡에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음에도 그동안 CCTV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범죄 예방에 취약했다.
이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둔산경찰서는 서구청, 탄방복지센터, 주민 등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부터 공원 산책로의 범죄 취약지역 6개소에 CCTV와 비상벨 각 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남선공원 산책로를 직접 탐방하면서 위험 상황 발생시 112신고센터에 즉시 현재위치를 알릴 수 있는 안내판과, 공원 취약지역에 설치한 방범용 CCTV, 야간 산책로상 LED 조명등을 주로 점검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참여치안’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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