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정원산업을 세계 속에"…세종·울산 박람회, 국제행사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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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세종과 울산 국제박람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각 도시의 아름다움을 살린 정원 조성으로 대한민국 정원문화·산업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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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국비 지원
산림청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세종과 울산은 심사결과 정책성 B등급을 받아 총사업비의 20% 범위 내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 최종 국비 지원액은 기재부의 별도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행사로,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정원속의 도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탈바꿈해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세종과 울산 국제박람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각 도시의 아름다움을 살린 정원 조성으로 대한민국 정원문화·산업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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