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정원산업을 세계 속에"…세종·울산 박람회, 국제행사로 승인

이준기 2024. 7. 25.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세종과 울산 국제박람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각 도시의 아름다움을 살린 정원 조성으로 대한민국 정원문화·산업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국비 지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조감도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감도

산림청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세종과 울산은 심사결과 정책성 B등급을 받아 총사업비의 20% 범위 내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 최종 국비 지원액은 기재부의 별도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행사로,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정원속의 도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탈바꿈해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세종과 울산 국제박람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각 도시의 아름다움을 살린 정원 조성으로 대한민국 정원문화·산업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