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권익위 위원에 정상우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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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정상우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을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정 전 본부장 추천 안건은 본회의에서 찬성 227표, 반대 57표, 기권 9표로 가결됐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선 민주당이 추천한 진재용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추천 안건도 찬성 220표, 반대 64표, 기권 9표로 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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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정상우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을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정 전 본부장 추천 안건은 본회의에서 찬성 227표, 반대 57표, 기권 9표로 가결됐습니다.
정 전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로, 지난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한 뒤, 감사원에서 공직감찰본부장을 지내고 재작년 퇴직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5명으로, 이 중 국회가 비상임 권익위원 3명을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거나 위촉합니다.
앞서 지난달 최정묵 전 비상임위원이 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신고 건 종결 처리에 반대해 사퇴한 뒤, 비상임위원 자리는 약 한달간 공석이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선 민주당이 추천한 진재용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추천 안건도 찬성 220표, 반대 64표, 기권 9표로 가결됐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097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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