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티보도 감독과 3년 더 함께한다…보스턴 대항마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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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티보도 감독과 3년 더 함께 간다.
현지 언론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뉴욕 닉스와 티보도 감독이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8-2028시즌까지 팀을 더 이끌게 된다"라고 전했다.
뉴욕과 티보도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4-2025시즌까지였다.
뉴욕은 일찌감치 티보도 감독과 연장 계약을 맺기로 방침을 세운 결과 3년이라는 시간을 더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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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탐 티보도 감독과 3년 더 함께 간다.
현지 언론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뉴욕 닉스와 티보도 감독이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8-2028시즌까지 팀을 더 이끌게 된다"라고 전했다.
뉴욕이 암흑기를 끝낸 티보도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2020-2021시즌 지휘봉을 잡아 곧바로 동부 컨퍼런스 4위(41승 31패)라는 성적을 낸 티보도 감독은 그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4시즌 동안 티보도 감독이 이끄는 뉴욕은 166승 139패. 3차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에는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까지 올랐다. 줄리어스 랜들, OG 아누노비, 미첼 로빈슨 등 골밑을 책임지던 자원들이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결장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
뉴욕과 티보도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4-2025시즌까지였다. 뉴욕은 일찌감치 티보도 감독과 연장 계약을 맺기로 방침을 세운 결과 3년이라는 시간을 더 함께하게 됐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뉴욕은 바쁜 오프시즌을 보냈다. 아누노비와 재계약을 맺었고, 드래프트 지명권 6장을 브루클린 네츠에 내주는 출혈을 감수하고 미칼 브리지스를 품었다.
제일런 브런슨, 랜들 등 기존 멤버들을 더해 강력한 전력을 구축한 뉴욕은 보스턴 셀틱스의 최대 대항마로 떠올랐다. 티보도 감독의 뉴욕이 어디까지 바라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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