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장학재단과 미래 인재 육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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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장학재단이 미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충분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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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장학재단과 미래 우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노력 △장학 제도 연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ESG경영 실천 협력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미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충분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춘진 공사 사장은 2021년 취임 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인 농수산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내 공공기관 중에는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총 40개 기관에서 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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