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농협,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호평

최상일 기자 2024. 7. 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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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은 23일 진해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윤점)와 함께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해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홀몸·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여명에게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해 참여하지 못한 가구에는 직접 배달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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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대학 총동창회와 함께 자은종합사회복지관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가구에 보양식 대접
“지역민 복지 향상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 펼칠 것”
배상오 경남 창원 진해농협 조합장이 23일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는 배상오 조합장.

 

경남 창원 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은 23일 진해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윤점)와 함께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해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홀몸·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여명에게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해 참여하지 못한 가구에는 직접 배달도 해줬다.

진해농협은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는 등 다양한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민 복지 향상에 앞장서 지역사회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배상오 조합장은 “임직원과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원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총동창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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