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 사상 화재’ 아리셀 대표 첫 소환조사

KBS 2024. 7. 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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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오늘 박순관 아리셀 대표를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박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화재 이후 박 대표와 박 대표의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 인력파견업체 관계자 등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박 대표의 아들을 지난주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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